![[태영건설]](/news/photo/202409/612151_526296_2919.jpeg)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태영건설은 3년 가까운 공사를 끝마치고 '원그로브'를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열린 준공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최진국 태영건설 대표이사, 이준공 마곡CP4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EV)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 내 대규모 개발이 가능한 마지막 부지로 평가받는 마곡지구 중심업무지역인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5개 구역에는 르웨스트, 케이스퀘어 마곡, 원그로브가 올해 준공할 예정인데, 이 중 원그로브가 가장 먼저 준공을 마쳤다.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165 일원에 조성된 원그로브의 전체 연면적은 약 46만3204㎡로, 축구장 3개 규모다.
오피스 면적만 31만여㎡에 달해 올해 준공을 앞둔 3개 구역 오피스 면적의 절반을 차지한다.
원그로브는 지하 7층~지상 11층, 4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복합상업시설인 '원그로브몰'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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