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모히건 인스파이어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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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모히건 인스파이어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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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대표(왼쪽)와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사진= 카카오엔터테테인트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로 뻗어 나간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의 성공적인 개최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MMA는 물론 각사가 보유중인 콘텐츠 IP 및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역량을 바탕으로 한 라이브 공연 콘텐츠 기획에도 협력하게 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지난해 12월 MMA2023을 모히건 인스파이어가 운영하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개장 후 첫 행사로 열었다. 당시 아레나 정중앙에 360도 구조로 설치된 무대에 오른 13팀의 아티스트들은 그 어느 공연장보다 가까이서 팬들과 마주보며 화려하고 멋진 퍼포먼스들을 선보였다.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환경 속 국내 대표 시상식이자 초대형 K-POP 페스티벌인 MMA를 성대하게 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사가 보유한 역량 및 IP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국내 음악산업과 아티스트들의 대표적 성과와 영광이 전세계에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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