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웰니스페어에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치유의 가치 '전파'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2024 웰니스페어'에서 국민에게 일상 속 산림치유를 알리기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채널A에서 주최하며 기후위기·감염병 등 요인으로 건강한 삶을 위협받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웰니스 관련 정책·산업 콘텐츠 발굴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웰니스 정책·산업을 선도하는 산림치유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주요 체험은 △해먹 명상 체험 △브이아르(VR)를 활용한 산림치유 체험 △다도 체험 등 도심 속에서 산림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산림치유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산림치유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건강관리가 필요한 국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 산림치유 프로그램 제공하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임신희망부부 및 난임부부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국립산림치유원과 국립숲체원(횡성, 칠곡 등 전국 4개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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