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은평구와 업무 협약을 맺고 관내 결식 아동 가족 및 다자녀 가구를 초청해 식사를 지원하는 활동에 나선다.
CJ푸드빌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종합 외식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대해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푸드빌은 은평구 내 결식 아동 가족 및 다자녀 가구 중 매월 2팀을 선정, '빕스 은평롯데점'으로 초대해 식사를 지원한다. 은평구청은 관내 주민 중에서 지원 대상 가족을 발굴, 선정한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아동 친화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민관 차원의 유기적인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회사 측은 성명했다.
빕스 은평롯데점은 '키즈 프렌들리' 콘셉트를 적용해 메뉴와 공간에 어린이 친화적인 요소를 선보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 4월 오픈 이래 개점 1개월 만에 방문객 수 1만명을 돌파했으며, 7월말 기준 누적 방문객 수 5만명을 넘어섰다. 은평구는 아동 친화 도시로서 다양한 아동 친화 정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빕스 은평롯데점과 해당 점포가 속한 지자체인 은평구와 직접 협약을 진행함에 따라 보다 실질적인 지역 사회 상생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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