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8월 5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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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8월 5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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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앞장서는 인천, 조기폐차 보조금 56억 원 투입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노후 건설기계 대상, 8월 5일부터 1,800대 지원
인천시청
인천시청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시가 오는 8월 5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위한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추가 접수 규모는 약 56억 원으로 약 1,800대의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조금 지급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트리트펌프트럭)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신청은 8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콜센터 또는 인천시청 대기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연 인천시 대기보전과장은 "올해 초 시행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신청자가 많아 조기마감 됐다"며 "추가 접수 역시 조기 종료가 예상되므로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신속히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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