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우수 행정 및 정책 사례 선발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상태바
강남구, 우수 행정 및 정책 사례 선발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수상식 현장 [사진= 강남구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년 우수 행정 및 정책 사례 선발대회'에서 '전국 최초 우주 체험 강남미래교육센터 구축·운영' 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강남미래교육센터는 2023년 지방행정 지방의회 박람회 대상, 2023년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 수상에 이어 3관왕 그랜드슬램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고 지자체 우수 교육 모델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이나 정책들의 성공 사례를 선발해 널리 알리고자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96개팀이 접수했으며, 행정학계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강남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창의 융합형 미래 양성을 위해 강남미래교육센터를 발 빠르게 구축하고 민‧관‧학 연계한 지자체 특화 교육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이 우수 행정사례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남 미래교육의 거점기관으로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