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훈 초대 개인전, '자정부터 정오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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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훈 초대 개인전, '자정부터 정오까지' 개최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7월 10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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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신진작가 정승훈의 첫 개인전 '자정부터 정오까지 [From Midnight to Noon]'가 인천 배다리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에서 7월 2일부터 14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배다리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이 주관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인천광역시 동구청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자정부터 정오까지'는 [ARTIST_찯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정승훈의 첫 개인전은 작가의 12년간의 예술적 진화를 담고 있으며, 우울증 경험과 회복 과정을 기록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작가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창의적인 표현이 주는 치유의 힘을 보여주고자 한다. 작품이 현대인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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