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라인야후의 지분을 단기적으로 매각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다만 장기적 계획에는 확답이 어렵다고 전해 매각 가능성을 열어뒀다.

최수연 대표는 지난 2일 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했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의 라인야후 지분을 매각하지 않는 것이냐는 질문에 "단기적으로는 그렇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는 어떻냐는 질문에 "중장기적 전략을 결정하는 것은 확답을 드리기 어렵다"고 답했다.

앞서 라인야후는 일본 총무성에 제출한 행정 지도 관련 보고서를 통해 당장은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기 어렵지만 계속 논의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곽민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