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대전숲체원, '산림복지 입문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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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대전숲체원, '산림복지 입문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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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산림복지 입문과정으로 첫걸음
7월 2일 국립대전숲체원 산림복지 입문과정 1차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7월 2일 국립대전숲체원 산림복지 입문과정 1차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만 60세 이상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총 4회기의 산림복지 입문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복지 입문 과정은 초고령화 시대 산림분야 노인 일자리를 마련하고 치매 예방, 자아 존중감 회복 등 노년의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개설됐다.

본 과정은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운영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수강료를, 대전광역시 유성구 평생학습센터에서는 강좌 개설 및 참가자 모집을, 국립대전숲체원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내용은 △산림복지의 이해와 숲사랑 지도원의 역할 △산림환경의 이해 △생태전환교육 △숲의 인문학으로 구성됐으며  과정을 이수한 자에게는 숲사랑지도원 위촉과 노인일자리 컨설팅 등을 통해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평생학습과 연계한 산림복지 입문과정을 통해 산림 일자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한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노년의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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