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이하 일산직능원)은 소속 훈련생 20명이 2024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능원 훈련생들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된 금번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전산응용기계제도, 귀금속공예, 웹마스터 등 6개 직종에서 금상 7개, 은상 11개, 동상 2개 등 총 20개의 상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한 훈련생은 "경기를 앞두고 밤 늦게까지 보충지도를 해주신 담임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9월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능원 이재구 원장은 "대회 출전을 준비하며 애써준 훈련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산직능원은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훈련생들의 기능향상을 촉진하고 성공적인 사회참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능원은 매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꾸준히 참여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고 육성해왔으며 매년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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