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숲 도서관으로의 초대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출판사 '책읽는곰'의 지원을 받아 7월 1일부터 24일까지 채움관 1층에서 최지혜· 김성은 작가의 '바람숲 도서관'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람숲 도서관'은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책과 인간, 자연의 관계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원화 전시는 최지혜와 김성은 작가의 섬세한 그림과 아름다운 이야기 속 장면들로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숲과 도서관은 다양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닮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쳐 숲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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