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관원과 '수입쌀 부정유통 방지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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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관원과 '수입쌀 부정유통 방지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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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6월 28일 서울 양재동 화훼사업센터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과 수입쌀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합동 교육을 개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6월 28일 서울 양재동 화훼사업센터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과 수입쌀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합동 교육을 개최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6월 28일 서울 양재동 화훼사업센터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과 수입쌀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합동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지역본부 수입쌀 판매 및 보관 담당자와 대한양곡유통협회, 한국양곡유통협회 소속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경기지역본부 수입쌀 판매 담당자는 "서울경기지역에는 총 190개 공매등록업체가 등록되어 있는 만큼 유통현장에서 다양한 의견과 문의사항이 있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그동안의 의문점이 해결돼 유익했다"고 교육 수강 소감을 밝혔다. 

오늘 교육에서는 △국제 쌀 시장 동향과 수입쌀 판매현황 △판매관리대장 작성방법 △수입쌀 공매입찰유의서 개정 내용 △관련법 위반 시 입찰 참가제한 △국산쌀과 수입쌀 혼합 판매금지 △음식점 쌀 원산지 표시 기준 △원산지 표시 위반시 처벌규정 등을 각 담당 기관에서 사례를 들어 설명해 교육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문인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급이사는 "수입쌀이 국산 쌀로 둔갑되면 국내 쌀 시장이 교란되고 결국은 국내 농가에 피해가 간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가 확립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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