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1513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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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1513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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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표그룹 사회공헌단 유용재 단장(왼쪽),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진향 사무총장(가운데), 삼표그룹 블루허그 남윤식 수석(오른쪽)이 4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열린 희귀질환 아동 가정을 위한 'SPread the Love'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표그룹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삼표그룹이 임직원 공감 후원 프로젝트인 'SPread the Love'를 통해 희귀질환 아동 후원금 1513만원을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된 임직원 공감 후원 프로젝트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의 사연을 그룹 내 전파 및 공유하고, 이에 공감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이뤄진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희귀질환 아동 5가정을 대상으로 후원이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모금에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사연을 접하고 공감 표시를 한 정도에 따라 삼표그룹의 후원금이 더해졌다.

삼표그룹은 임직원들의 공감과 자발적 기부를 통해 모인 1013만원에 그룹의 후원금을 더해 총 1,513만원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했다.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된 활동인 만큼 전달식에는 삼표그룹 봉사동호회 '블루허그'의 남윤식 회장이 임직원 대표로 참석해 공감과 기부의 의미를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희귀질환 아동들의 교육비, 진료 및 수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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