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아우디 공식 딜러 코오롱아우토가 지난 22일부터 아우디 Q4 e-트론 출고 고객 대상으로 기존 진행 중인 일렉프리(elec-free) 프로모션을 아우디 전기차 전 차종으로 확대한다.
일렉프리 프로모션은 전기차 충전 플랫폼인 '일렉베리(elecvery)'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티비유 (TBU)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진행된다. 아우디 전기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나에게 찾아오는 충전 배달 서비스', '코오롱아우토 전용 충전 멤버쉽 카드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나에게 찾아오는 충전 서비스는 배터리를 탑재한 이동형 충전 차량이 고객이 신청한 장소로 찾아가 회당 최대 40kWh 또는 80%까지 급속 충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프로모션 등록일부터 6개월 동안 10회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또 환경부, 한국전력 등 40개 이상의 제휴사 충전소에서 별도 가입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한 코오롱아우토 전용 충전 멤버쉽 카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코오롱아우토 관계자는 "아우디 전기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모션 대상을 모든 아우디 전기차 고객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한 전기차 충전을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렉프리 프로모션은 아우디 공식 딜러 코오롱아우토에서 아우디 전기차를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일렉프리 프로모션의 충전 서비스 적용 지역 및 적립 한도 등 자세한 내용은 코오롱아우토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