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영광군-KEMA와 '초소형 전기차 산업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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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영광군-KEMA와 '초소형 전기차 산업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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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전기차 등 e-모빌리티 기업 혁신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5월 16일 영광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e-모빌리티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엄성복 자동차안전연구원장(맨 오른쪽), 강종만 영광군수(가운데), 이득운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월 16일 영광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e-모빌리티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엄성복 자동차안전연구원장(맨 오른쪽), 강종만 영광군수(가운데), 이득운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TS)이 영광군,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함께 e-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5월 16일 영광군청 회의실에서 영광군(군수 강종만),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회장 이득운, 이하 KEMA)와 'e-모빌리티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S와 영광군, KEMA는 영광군 내 e-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기술 역량 강화, 해외 수출지원, 인력양성 등을 위한 기관 간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실용적이며 경제성 높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e-모빌리티 분야 기업들이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영광군의 e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집적화를 비롯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2년부터 광주 소재 자동차 및 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총 4.6억 원 규모의 시험·인증·평가 비용 지원을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의 안전성 및 기술 신뢰성 확보를 견인했으며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2019년)된 영광군에서의 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 및 민간협력·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갈 계획이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e-모빌리티 산업을 지역의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국내 e-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기술력 향상,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e-모빌리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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