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 '해창건널목 철도사고 예방한 직원' 한국철도공사로부터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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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테크, '해창건널목 철도사고 예방한 직원' 한국철도공사로부터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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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테크 신양균 철도건널목관리원(왼쪽)이 해창건널목 철도사고 예방의 공로를 인정받아 받은 감사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코레일테크 신양균 철도건널목관리원(왼쪽)이 해창건널목 철도사고 예방의 공로를 인정받아 받은 감사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코레일테크(조대식 대표이사)는 중부지사 충남경비사업소 해창건널목에서 근무하는 신양균 관리원이 지난 5월 3일 한국철도공사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장을 받은 신양균 관리원은 지난 3월 10일 14:20경 호남선 해창건널목 상선방면 전차선 추 유도봉에서 발생하는 소음 및 흔들림을 인지해 한국철도공사 논산역에 신속하게 신고·조치했다. 이에 철도시설물 보호와 급전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신고 접수 후 한국철도공사는 즉각적으로 유도봉 장력조절 작업을 진행했으며 현재 해당 설비는 정상 작동 중이다. 

코레일테크 중부지사(김정엽 지사장)은 "안전교육을 받은 경비원을 철도건널목에 배치해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차량과 사람을 통제·관리하고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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