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선배 여성CEO의 실전 비즈니스 노하우를 미래세대인 후배 여학생에게 전수해 미래 여성경제인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이다. 여성CEO특강, 여성기업 현장탐방, 실전 창업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앞서 수원여자대학교는 2023년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빠르게 변화하는 창취업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예측할 수 있는 미래선도형 융복합 인재 양성과 같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2024년에도 수원여자대학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에 참여해 성공한 여성CEO와 여대생들을 매칭하고 실전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미래여성경제인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추진하는 △ 발대식 △ 여성CEO특강 △ 여성기업 현장탐방 △ 실전창업멘토링 △ 글로벌 비즈니스 탐방 △ 미래여성경제인육성 통합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수원여자대학교 조성연 산학취업처장은 "2024년에도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선정에 대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학의 우수한 인력 및 기술력, 산학협력 인프라를 통해 다년간 쌓아온 수원여대만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여성기업과의 선순환 창취업 생태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기술 창취업 여성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