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서울모터쇼'등 올해 車업계 10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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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서울모터쇼'등 올해 車업계 10대뉴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12월 12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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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12일 '2011년 자동차 산업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해 주목된다.

협회는 먼저 올 한 해를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시장 확대의 해'로 요약하면서 한-유럽연합(EU) FTA 발효와 한미 FTA 비준으로 주요 시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동차산업 수출액이 올해 675억 달러로 '무역 1조 달러 달성의 주역'이 됐다는 점과 1955년 처음 생산된 국산차가 올 10월 누적 생산 7천만대를 돌파한 점도 부각시켰다.

 

 

국산차의 성능, 디자인, 품질 우수성이 세계 시장에서 호평받은 것, 자동차업계가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그린카 시대'를 개막한 것, 2011 서울모터쇼에 8개국 137개 업체가 참가해 100만명 이상 관람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것도 꼽혔다.

아울러 △지엠대우에서 한국지엠으로의 사명 변경과 쉐보레 브랜드 도입 △쌍용자동차 기업회생 절차 종결과 마힌드라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차업계 2년 연속 무분규 타결과 타임오프제 정착 △글로벌 재정위기로 유가 고공 행진도 선정됐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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