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데이터앤리서치가 주요 항공사 10곳에 대한 호감도 조사를 실시했다.
소비자 호감도는 에어프레미아가 온라인에서 국내 항공업계 1위를 기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11개월간 긍정률 69.87%, 부정률 7.12%를 기록,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는 62.75%를 기록했다.
관심도 1위를 차지했던 대한항공이 긍정률 69.37%, 부정률 7.99%, 순호감도 61.38%를 기록,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자리했다. 3위 에어로케이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긍정률 67.74%, 부정률 7.68%, 순호감도 60.06%를 나타냈다.
4위 에어부산은 긍정률 65.83%, 부정률 7.49%, 순호감도 58.35%를 보였다. 5위 에어서울은 긍정률 66.19%, 부정률 8.31%, 순호감도 57.87%를 기록했다. 이어 순호감도 순으로 티웨이항공(55.85%), 진에어(54.88%), 제주항공(53.70%)이 각각 6~8위를 지켰다.
지난 3월 26일 재운항을 시작한 이스타항공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긍정률 48.97%, 부정률 23.35%, 순호감도 25.62%를 기록했다.
참고로 포스팅 내에 '좋다, 만족한다, 성공, 칭찬' 등의 긍정적인 늬앙스의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문, '나쁘다, 불만족한다, 실패, 짜증' 등의 부정적인 뉘앙스의 키워드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된다. 단, 이들 단어가 해당 포스팅 내 기업 이름을 겨냥하거나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포스팅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