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불교합창단 단협회,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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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불교합창단 단협회,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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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불교합창단 단협회 회원들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부산 불교합창단 단협회가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불교합창단 단협회는 김윤순 회장이 12년 전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 회장의 5년 임기를 마치면서 불교 합창단의 각 사찰 단장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이번 기부는 저출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단협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다. 

단협회는 창립 이후 불교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내년 6월 출산축하금으로 5세대에 각 200만 원씩 불교합창단 단협회 이름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이번 12월 제12회차 출산축하금 대상자 50명을 포함해 재단설립 이후 모두 708명에게 총 14억 4천36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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