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심리상담 전용공간 '마음정원' 2곳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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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심리상담 전용공간 '마음정원' 2곳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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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상담 전용공간 '마음정원'으로 정비한 모습 (좌측은 보건소, 우측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들의 심리상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성동구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주민 상담 공간인 '마음정원' 2곳을 개소했다.

구는 구민의 심리방역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전용 심리상담 공간인 '마음정원' 2곳을 설치했다.

보건소의 상담센터는 정신건강 상담과 자살 예방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금호분소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심리지원 등 심리 전문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성동구보건소와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서울형 상담공간인 '마음정원'은 내담자가 상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으로 디자인됐다. '공간 심리 요소'와 '힐링'을 결합한 신개념 치유 공간이다.

스트레스 완화 요소를 접목하기 위해 조명과 색상, 음향, 소품 등을 활용했으며 내담자가 5가지의 미디어 명상도 선택하여 시청할 수 있다. 편안한 대화를 위한 소음저감장치와 친근하고 안락한 공간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조도 조절이 가능한 입체조명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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