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2023년 '최우수 기술인'으로 안현조 차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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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2023년 '최우수 기술인'으로 안현조 차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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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7일 공사 기술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하고자 '2023년 우수기술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7일 공사 기술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하고자 '2023년 우수기술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7일 공사 기술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하고자 '2023년 우수기술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술인 선발대회는 기술분야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2개월에 걸쳐 각 분야별 기술발전에 기여한 직원 28명을 추천받고 엄정한 성과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14명이 출전했다.

본선에서는 △안전강화 및 고객만족 기여도 △예산절감 및 기술개발 노력도 △창의혁신 및 업무간소화 기여도 △발표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술인으로는 김종현 과장(차량), 고상우 대리(전기), 문태현 대리(신호), 신경선 차장(토목), 권유리 대리(건축), 이탄우 차장(기계)을 최우수 기술인으로 안현조 차장(통신)을 선정했다.

2023년 최우수 기술인으로 선정된 안현조 차장은 통신분야에 근무하면서 비대면회의를 위한 원격회의시스템 구축으로 코로나19 상황 극복에 기여했고 1호선 구간에 고성능 영상감시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사각지대 해소로 시민안전과 업무효율 향상에 기여했다.

안현조 차장은 "철도관련대학 전기제어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에 입사하여 25년의 근무기간 중 17년을 홍일점으로 근무하면서 여직원으로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조금도 굴하지 않고 앞장서서 역할을 하려고 노력해 왔다"며 "이번 최우수 기술인 선정으로 그동안의 노력이 보상받은 것 같아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일봉 인천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선발대회 참가자의 발전적 노력을 치하한다."며, "지하철 기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도전하며 성과를 함께 나누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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