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동구 성수관광안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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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동구 성수관광안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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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호선 성수역 역사 내에 문을 연 '성동구 성수관광안내소' 내부 모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호선 성수역 내에 '성동구 성수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운영한다.

성수동은 서울숲과 어우러진 문화와 예술, 패션산업의 중심지로 젊은 층뿐 아니라 최근에는 중국,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도 몰리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6일 성동구는 성수역 역사 내에 38.74㎡ 규모의 '성동구 성수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앞으로 구는 관광안내소를 지역관광의 거점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관광안내소와 연계하여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지역별 여행코스를 추천하고 맞춤형 관광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성동구 성수관광안내소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안내소에는 전문 관광통역안내사가 상주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원활한 안내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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