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남유리 기자 | 유니클로(UNIQLO)가 10월 27일 유니클로 여주점을 오픈한다.
유니클로 여주점은 경기도 여주시에 처음으로 여는 매장으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 교외형 매장이며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보다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유니클로 여주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이달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다양한 가을·겨울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픈 3일간 5만원 이상 구매 시 유니클로 오리지널 캔버스백, 10만원 이상 구매 시 유니클로 후리스 블랭킷,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다용도 4륜 폴딩 카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유니클로 여주점은 지역친화활동의 일환으로 오픈 3일간 지역 소상공인 카페에서 구입한 커피와 빵을 모든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여주 도예업체에서 제작한 도자기 머그컵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올해 11월까지 경기도 여주를 포함해 파주, 분당, 대구, 세종 등에 신규 매장 5곳을 추가로 오픈한다. 9월 광주비아점 등 올해 하반기에 총 7개의 신규 매장을 열었다. 이들 매장을 통해 유니클로는 일상복을 중심으로 한 라이프웨어 라인업을 더욱 많은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유니클로는 매장 오픈에 앞서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니클로 여주점 직원들은 지난 4일 여주농협과 함께 지역 고구마 재배 농가를 도왔다. 11월 3일 오픈 예정인 유니클로 롯데 유스컬처빌파주점 직원들은 심학산 둘레길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