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지하철·버스 운행 대폭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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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지하철·버스 운행 대폭 늘린다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11월 07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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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지하철과 버스를 대폭 증편한다.

서울시는 수능시험일인 10일 오전 6~10시를 집중 배차시간대로 정하고 지하철 35편을 증편 운행하기로 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도 배차 간격을 줄여 수험생 주요 이동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10분 사이 집중 운행할 예정이다.

시험 당일 오전 4시부터 정오까지 개인택시 1만6000대의 부제를 해제, 자치구와 동주민센터 등이 보유한 행정차량 700대도 수험생 이동을 돕기 위해 투입한다.

시설관리공단은 수능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이 장애인 콜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7일부터 사전예약(☎1588-4388)을 받아 당일 우선 배차한다.

시와 자치구 소속 공무원의 출근 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춘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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