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태풍 피해 이웃돕기 3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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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태풍 피해 이웃돕기 3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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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태풍 피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출처=두산건설
두산건설 태풍 피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출처=두산건설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두산건설이 지난 8월 사회공헌기금 3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본 대구지역과 강원지역의 피해농가와 재난취약계층을 위하여 사용된다. 낙과 피해를 본 농가의 농산물을 구매해 재난취약계층에게 농산품 꾸러미를 지급할 계획이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앞으로도 애장품 경매, 연간 버디기록 수에 따른 기금 적립 등 다양한 골프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앞서 3월에는 부산 남구 일대 긴급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열매 기탁금 2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에 전달했다.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인천 동구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은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두산건설에 감사하다. 이번에 기부해 주시는 성금도 목적에 맞게 정말 필요한 곳에 소중히 집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의 유효주 프로는 "두산건설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산건설과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기쁨과 슬픔을 나눌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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