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위축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내년에는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에 따르면 내년 전체 반도체 시장 규모는 6080억달러로 올해보다 10%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반등할 것이란 예측이다.
테크인사이츠는 내년 D램 시장 규모를 올해보다 37% 증가한 690억달러, 낸드플래시 시장 규모를 32% 증가한 500억달러로 추정했다.
또 인공지능(AI)과 전장용 반도체,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성장에 힘입어 전체 반도체 시장이 2030년 1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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