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감동점, 31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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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감동점, 31일 오픈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8월 30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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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오는 31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서울 1호점 강동점을 그랜드 오픈한다.

강동점은 영업면적 4000평 이상 규모의 서울 동부지역 매출 상위 점포로, 전점 평균 대비 식품 매출 비중이 높아 신규 고객 창출 가능성이 있는 점포로 손꼽힌다. 지역적으로는 2만6000세대가 넘는 고덕·강일지구가 인접해 배후 세대 규모가 크고 지하 2층 식품매장이 지하철역과 연결돼 고객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처럼 우수한 입지를 갖춘 강동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지역 니즈에 맞춰 고객 동선 효율을 개선하고 쇼핑 최적화를 구련해 '고객 경험'을 한층 더 높였다.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선·베이커리·델리·와인&위스키·안주·월드푸드 등 특화존을 정교화해 '세상 모든 맛이 다 있다'라는 슬로건을 구련했다. 헬시 플레저를 겨냥한 '베터 초이스', 1855블랙앵거스·흑돼지 '블랙 에디션', 시즌 과일, 프리미엄 회 '싱싱회관', '커피 갤러리' 등을 차별화하고, 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대용식·냉동식품·샤퀴테리 상품을 대폭 늘렸다.

주말 나들이를 위한 연관 구매 품목과 시즌 차별화 상품을 총망라한 '위켄드 어웨이' 코너도 새롭게 도입한다. 산리오·포켓몬 등 완구·홈리빙 캐릭터 상품을 확대 전개하고, 케어 가전 편집 매장도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3층 공간을 활용한 몰 테넌트도 강화한다. ABC마트, TOP10, 다이소 등 고객 수요가 높은 브랜드를 확대 재편하고 패밀리 레스토랑 쿠우쿠우를 연내 오픈한다.

임재흥 홈플러스 영업부문장(전무)은 "올해 서울·경기권 등 전국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오프라인 핵심 경쟁력인 고객 가치를 재설계해 매일 신선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홈플러스 지속성장의 주요 축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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