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국마사회가 함께일하는재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2023년도 로컬(농어촌지역) 활성화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방소멸, 인구절벽 등 도시와 농어촌 지역 간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사회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지원대상은 농어촌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도전하는 국내 사회적경제기업이다. 특히, 다문화가정 지원, 동물복지 증진과 연계성이 높은 프로젝트는 우대 사항이다. 또한 23년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기업 역시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최대 4개사가 선발된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1500 ~ 2500만원 규모의 프로젝트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기업별 6~7회 내외 온·오프라인 1:1 컨설팅(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문컨설팅 연계)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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