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가수 김연지와 DK(디셈버)가 이별 명곡으로 합을 맞춘다.
김연지와 DK가 가창에 참여한 '방구석 캐스팅' 음원 '미친 사랑의 노래'가 오는 20일 발매를 확정했다.
김연지와 DK가 '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를 통해 리메이크하는 '미친 사랑의 노래'는 지난 2006년 발매된 KBS 2TV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의 메인 OST다. 김연지가 속한 그룹 씨야의 대표곡으로 메이저나인 대표 선후배 보컬리스트가 만나 17년 만에 듀엣곡으로 재편곡해 선보인다.
2000년대 감성에 트렌디함을 더해 재탄생한 '미친 사랑의 노래'는 옛 연인에 대한 사무친 그리움을 표현해 낸 진심 어린 가사와 처절한 감정선이 두 아티스트의 보컬과 어우러져 곡의 슬픔을 한층 극대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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