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금요일인 11일 아침까지 수도권,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북한에서 소멸한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을 받겠다.
수도권은 다음날(12일) 새벽까지, 충남은 이날 밤까지, 강원은 이날 오후까지, 충북, 전남, 전북, 경북 서부는 이날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12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인천, 경기 서해안·북부 내륙, 서해5도 20∼60㎜, 서울, 경기 남부 내륙, 강원 영서 중부·북부, 충남 북부 5∼40㎜, 대전, 세종, 충남 남부, 전북 5∼20㎜, 강원 영서 남부·영동 중부·북부, 충북 5㎜ 안팎, 광주, 전남(남해안 제외), 경북 서부 5㎜ 미만이다.
태풍 영향권을 벗어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찾아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