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오픈…"유망 한식 세프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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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오픈…"유망 한식 세프 육성"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8월 10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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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CJ제일제당이 'Cuisine. K(퀴진케이) 팝업레스토랑'을 연다. 이곳은 셰프들이 한식을 주제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공간으로, 유망 한식 셰프 육성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된다. 

레스토랑 위치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CJ제일제당의 혁신허브인 '이노플레이' 1층에 마련됐으며, 오는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 레스토랑은 CJ제일제당이 선발한 젊은 한식 셰프들이 메뉴 개발과 고객 응대, 식당 운영에 대한 현장 경험을 쌓고, 나아가 한식 오너 셰프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될 방침이다. 다음달부터는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할 참가자를 공개 모집해 최대 3개월 간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한다.

신진 셰프들이 참여하기에 앞서, 미쉐린 1스타 한식 파인다이닝 데스토랑 'EVETT' 셰프 조셉 리저우드가 오는 31일까지 2주간 길잡이 역할을 한다.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에서는 △수원 왕 갈비치킨 △홍합 나물 찐빵 △새우와 미나리 브로스 △민어와 유자소스 △오골계 국수 △유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등 6가지 한식 코르 요리를 제공한다. 향후에는 신진 셰프들이 개발한 메뉴도 선보인다. 또 총 8석의 바 테이블로 구성돼 고객과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응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객들이 한식의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기고, 오랜 기억에 남을 미식 경험을 가져갈 수 있도록 팝업 레스토랑을 기획했다"며 "젊은 셰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한식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K-푸드 세계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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