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선발대회 김재범 '지지 않을 별' 꿈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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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선발대회 김재범 '지지 않을 별' 꿈 이뤘다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10월 25일 2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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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김재범 슈퍼모델 선발대회 참가 동영상 '지지않을 별이 되어라' 캡쳐

2011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남자 참가자 김재범(24)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씨는 25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1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2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사상 최초 남성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주최 측이 대회 2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남·녀 모델을 함께 선발한 결과로 풀이된다.

김씨는 수상 직후 "이 상은 제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함께 했던 모든 동기들에게…"라고 말을 하던 중 목이 멘 모습을 보였다.

김씨는 대상 수상으로 인해 상금 3000만원과 부상 및 트로피를 받게 됐다.

여자 부문 최우수상(슈퍼모델 엔터식스)은 김건희(16) 양이 차지했으며 남자 부문 최우수상(슈퍼모델 스킨푸드)은 김무영(22) 씨가 이름을 올렸다.

그 외 슈퍼모델 올레KT는 이호승(23), 슈퍼모델 카파(Kappa)는 이건화(21), 슈퍼모델 블랙야크는 김수진(18·여) 씨가 수상했다.

이어 슈퍼모델 맥스타일은 전수민(19·여), 슈퍼모델 대원플러스 건설은 김미우(23·여), 슈퍼모델 렉스는 이지영(19·여), 슈퍼모델 365mc네트웍스는 권다솜, 슈퍼모델 옥반식품은 정이나(20·여), 슈퍼모델 하퍼스 바자는 김나윤(24·여)씨가 뽑혔다. 우정상은 김영민(27)씨가 받았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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