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중소협력사와 함께 '2023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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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중소협력사와 함께 '2023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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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Messe Frankfurt) 전시장에서 진행된 '2023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 개회식에서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주최측 관계자 등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현대홈쇼핑이 중소협력사의 해외 시장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섰다.

현대홈쇼핑은 지난달 29, 30일 이틀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된 '2023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에 중소협력사 9곳과 참가해 총 690만달러(약 90억원)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농림축산식품부‧문화체육관광부 등이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주관하는 산업‧문화 융합 행사다. 국내 홈쇼핑 업체 중에서는 현대홈쇼핑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현대홈쇼핑은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부대비용을 지원하고 80㎡ 규모의 수출 상담 부스 및 체험관을 설치해 중소협력사의 대표 상품을 소개했다.

또한 현대홈쇼핑 해외수출 기획 전문 인력 등으로 구성된 '해외 시장 현지화 조사단'이 파견돼 현지 마케팅 노하우 등을 공유했으며 K팝 콘서트‧K푸드 체험‧메이크업쇼 등 전시장에서 열린 한류 행사와 연계해 참석 티켓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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