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군민과의 소통 혁신을 위한 신호탄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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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군민과의 소통 혁신을 위한 신호탄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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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군민소통혁신 추진단 1기 정기회의 개최
지난 22일 순창군은 군민소통혁신추진단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순창군 제공
지난 22일 순창군은 군민소통혁신추진단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순창군 제공

컨슈머타임스=이경재 기자 | 순창군이 열린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역점 추진하는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군민소통혁신추진단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의 주재 아래 추진단원 15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회의에선 '순창군의 인구소멸 대응 방안'과 '농업소득 향상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참석한 추진단원들은 생활 속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군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순창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순창군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해 주는 가교 역할 수행을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순창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지역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며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활력소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은 "행정의 역할이 미치지 못하는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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