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31년 최장 9일의 추석연휴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화제다.
14일 한 포털에는 '일주일 내내 쉬는 황금연휴?'라는 제목에 글과 함께 달력 사진이 게재 됐다.
이 달력은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는 추석연휴가 담겨있다. 2031년 추석은 10월 1일(수요일)로 9월 30일과 10월 2일이 연휴기간이다.
하지만, 10월 3일 개천절은 금요일이라 주말인 4, 5일과 이어지며, 9월 29일 월요일을 연차로 쓸 수 있다면 최장 9일까지 연휴가 이어지는 것.
한국의 직장인으로서는 꿈의 달력이다. 이에 수많은 네티즌들은 "좋긴 한데 2031년까지 언제 기다리나", "그때도 직장을 다녀서 일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2031년에는 휴가걱정없이 대박나 있을 것"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컨슈머타임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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