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우미건설(대표이사 배영한)이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에 맞춤 특화 주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에는 단지 주차장에 건식세차장을 비롯해 차량 공유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카세어링존, 전기차 충전소 등이 마련된다"며 "일상생활에서 필요하지만 구매하기는 부담스러운 생활공구·청소가전 대여 서비스 등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간단한 서류 작업, 입출력 작업 등을 할 수 있도록 OA존도 배치했다"며 "입주민이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헬스·레저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은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 A3a블록에 위치한 후분양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6개 동, 전용면적 59·79㎡, 총 551가구로 구성된다.
계약 시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주택수 및 지역 제한도 없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며, 8년간 안정적인 주거가 보장된다. 지난해 10월 완공돼 계약 체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