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m로 더 커진 '벨리곰', 봄 축제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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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m로 더 커진 '벨리곰', 봄 축제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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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벨리곰이 벚꽃 시즌을 맞아 잠실, 광화문, 동대문 등 서울의 랜드마크에서 공공 전시를 진행한다.

지난해 4월 잠실을 '벚꽃 인증샷' 성지로 만들었던 145만 팬덤의 '벨리곰'이 4년 만에 노마스크로 맞는 서울의 봄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벨리곰'은 지난해 잠실 초대형 전시를 시작으로 국내 캐릭터 열풍을 주도했다. 올해는 벚꽃 시즌을 맞아 잠실, 광화문, 동대문에서 23년 서울의 봄을 화려한 축제로 꾸미며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내달 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메인광장에서 초대형 공공 전시 '어메이징 벨리곰 해피 B-DAY'가 진행된다. 18m로 더 커진 초대형 '벨리곰'과 케이크 코스튬을 한 2m '벨리곰' 조형물 5개, 단짝 친구 '꼬냥이' 조형물 2개가 전시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 서울시 대표 문화관광축제 '서울페스타 2023'에도 참여한다. 또한 5월 한 달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신진 디자이너들과 함께 '이상한 DDP의 벨리곰' 전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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