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사랑 환전이벤트'를 27일부터 5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사랑 환전이벤트'는 외환은행에서 환전 가능한 모든 통화에 대해 환율우대 없이 미화 700불 상당액 이상의 환전고객에게는 본인을 포함하여 최대 가족4인까지 여행자보험에 무료 가입 해주며 가족 단위로 여행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환전시 다양하고 알찬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의 일환으로, 환율 우대 및 금액에 상관없이 환전하는 가족 여행자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만원 여행상품권1명, 20만원 패밀리레스토랑 외식상품권 3명, 5만원 백화점상품권 30명 등 총 34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환전 고객들이 해외여행 후 사용하고 남은 통화에 대해 이벤트 기간 중 매입한 외화범위 내에서 외화 예금에 입금시 일본엔화, 유로화는 1.5%의 외화현찰수수료를, 기타통화일 경우 3%에 해당하는 외화현찰 수수료를 면제 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USD는 입금시 종전부터 현찰수수료 면제)
또한 국내 유일의 외환전문 포탈사이트(www.fxkeb.com)에서는 단체고객 사이버환전 서비스도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2인 이상 7인 이하의 단체 여행객이 단체구성원으로 사이버 환전시 전체 구성원 앞 해외여행자보험이 무료로 가입되며, 경품 추첨행사 기회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와 관련해 외환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가족 해외여행객들에게 실질적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해외 현지국가에서 사용하는 현찰은 국내에서 미리 현지국가 통화로 환전해가는 것이 여행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강지혜 기자 ji_hai2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