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영세 임차 소상공인 난방비 특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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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영세 임차 소상공인 난방비 특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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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2억원 미만 임차 소상공인 10만원, 중점 피해업종 30만원 지원
난방비 지원 긴급대책회의 모습
난방비 지원 긴급대책회의 모습

컨슈머타임스=이경재 기자ㅣ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난방비 급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만원씩 개별 지원한다.

서구는 정부와 광주시 지원과 별개로 구비 10억원을 긴급 편성해 서구 관내 영세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3년 2월22일) 기준으로 서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2022년도 연 매출 2억원 미만(부가세포함) 임차 소상공인 1만여 명이다. 서구는 또 난방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목욕탕업‧숙박업‧화훼재배업을 중점 피해업종으로 분류해 해당 소상공인들에게 난방비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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