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대우산업개발이 가칭 '문산역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위원회'와 '문산역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대우산업개발은 '문산역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시공예정사로 추진위원회와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일원에서 지하 4층~지상 40층, 총 432가구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의선 문산역과 인근에 위치해 일산은 물론 서울까지 접근이 용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문산역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위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문산역 일대 랜드마크에 걸맞은 주거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조양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을 포함해 △이안그랑센텀천안(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서산(지역주택조합 사업) 등 다양한 정비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향후에도 이안(iaan) 브랜드를 앞세워 주택공급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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