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이마트가 성북구청, 성북구푸드뱅크마켓과 미판매 신선식품 기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마트는 먹을 수 있지만 버려지는 신선식품 기부를 통해 자원 가치를 재창출하고자 해당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마트는 기부 품목이 선도가 중요한 신선식품인 만큼 엄격한 자체 분류 기준을 세워 기부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기부는 최근 식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는 미아점 1개 점포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향후 기부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미판매 신선식품 기부는 자원 순환, 소외계층 식생활 개선, 비용 절감 등의 효과로 환경과 사회, 기업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캠페인"이라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를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