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려 40', 우리술 품평회 증류주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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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려 40', 우리술 품평회 증류주 부문 대상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11월 18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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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국순당의 '고구마증류소주 려 40'이 '2022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증류주 부문 대상(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우리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가 공인 주류 품평회다.

'려 40'은 국순당와 여주시 및 여주 고구마 농가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농업법인 국순당여주명주'에서 100% 국내 농산물을 원료로 생산한 우리술이다. 쌀 증류소주가 일반적인 시장에서 우리 전통 제법의 고구마 증류소주를 알리기 위해 조선시대 생활백과사전인 임원십육지에서 찾아낸 감저(고구마의 옛 이름) 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박용구 국순당여주명주 대표는 "고구마 증류소주를 개발해 우리 증류소주시장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추구했으며 우리나라 전통 제법을 기반으로해 깊고 진한 풍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순당여주명주는 여주 지역 농민이 주주로 참여하고 고구마 등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구매해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상생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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