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억류 여기자 소속된 '커런트 TV'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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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억류 여기자 소속된 '커런트 TV'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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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03월 20일 1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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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북한 국경 지대에서 취재 도중 북한측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진 한국계와 중국계 미국인 여기자 2명이 소속된 케이블 네트워크 `커런트 TV'는 19일(현지 시간) 억류 상황에 대해 아무런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며 극도로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커런트 TV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시내 동남쪽 부두 인근 `킹 스트리트'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이날 오전 ABC와 NBC 등 내외신 기자들이 본사를 방문, 공식 입장 표명을 요청한데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회사측은 건물 1층 로비와 정문에 경비원과 빌딩 매니지먼트 관계자 등을 배치, 내외신 언론사 기자 등의 출입을 통제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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