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 옹진군 장촌항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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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 옹진군 장촌항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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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특화지원센터, 장촌항 역량강화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어촌뉴딜 팸투어 및 어울림장터' 운영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산하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한국어촌어항공단 위탁운영, 이하 인천센터)는 장촌항 어촌뉴딜사업 지역협의체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인천 옹진군 장촌항 일대에서 어촌뉴딜 팸투어와 어울림장터를 개최한다.

어촌뉴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숭의여자대학교 관광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MZ세대의 관광 니즈를 파악해 향후 장촌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명소인 △용트림바위 △콩돌해변 △사곶해변 등 지질명소와 백령도 천연기념물 △남포리 습곡구조를 탐방할 예정이다. 이후 장촌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어울림장터를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1일 장촌 마을회관에서 운영되는 어울림장터에서는 장촌항 특산물 홍보와 함께 △백령한상 품평회 △훈제까나리 시식 △까나리액젓·어간장 만들기 등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개발된 풍성한 먹거리 체험도 진행돼 장촌항의 관광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김종범 인천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백령도 장촌항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주민들이 함께 개발한 특화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등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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