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 지역사회와 'ESG 가치 확산'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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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 지역사회와 'ESG 가치 확산'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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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ESG 생태계 조성 및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가 동대구역에서 ESG경영 탄소중립 합동 캠페인에 참여했다.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가 동대구역에서 ESG경영 탄소중립 합동 캠페인에 참여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는 21일 지역사회 ESG 가치 확산과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탄소중립 합동 캠페인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가 동대구역에서 지구 환경을 보전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구온도 낮추기'캠페인의 일환으로 주관했고 유관기관이 함께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협력에 나선 지역 소재 공공기관은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 대구광역시 동구청, 대구환경공단,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 등 4곳이다.

동대구역 맞이방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각 기관은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탄소 저감 활동을 소개하고 기관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ESG 정책을 홍보했다.

앞서 지난 8월 29일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는 대구지역 기업, 공공기관, 대학교, 비영리 단체 16곳이 상호 협력하는 '달구벌 원팀'에도 동참했다.

달구벌 원팀은 공식 출범에 앞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차례 워크숍을 갖고 'ESG 관점에서 지역과 함께하기', '시민참여 핵심가치'등을 주제로 ESG 추진 방향과 프로그램을 구체화했다.

특히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보호를 주요 과제로 하고 '플라스틱 분리 배출하기'를 우선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다양한 환경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시민과 함께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는 자체 ESG 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실행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동대구역 및 대구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직영 커피 전문점 '트리핀'과 '카페스토리웨이'에서 배출되는 커피 찌꺼기를 지역 자활센터를 통해 영천시 소재 축사에 공급해 악취 제거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대구대학교와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매월 동대구역 등에서 취업에 필요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는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분기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류시용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장은 "대구 경북지역에 있는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탄소중립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ESG 가치 확산과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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