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추석맞이 '물가종합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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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추석맞이 '물가종합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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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서울 성동구가 추석을 앞두고 물가종합대책을 펼친다.

추석 기간 전후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불이행, 위생점검 등을 점검하여 급등한 물가를 안정화하고 전통시장 추석맞이 이벤트, 성동형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 쿠폰 지급, 성동사랑상품권 판매 등을 진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추석맞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농축산물, 생필품 등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사재기 등 불공정거래행위 신고 접수 후 계도, 과태료 등 행정처분, 공정위 통보 및 시정조치 등을 통하여 물가 안정과 유통 질서 확립 등을 총괄한다.

또한 지난달 29일부터 전통시장 및 중·대형 마트 내 농수산물 취급업소 125개소를 대상으로 명절 선물세트(한우) 및 제수용 농수산물(과일류,굴비 등)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판매 행위 여부, 수입 농수축산물 국내산 둔갑 판매 행위 여부 등을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동구 각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추석맞이 이벤트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고 성동형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는 회원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쿠폰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명절 회복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해 어플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소 주문금액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쿠폰(3천원, 5천원, 8천원)도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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