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정원관리원 "지난 티켓으로 수목원 관람 혜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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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정원관리원 "지난 티켓으로 수목원 관람 혜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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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사립 수목원 간 상생협력 캠페인 '수목원 티켓 릴레이' 실시
(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8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목원 티켓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목원 티켓 릴레이'는 수목원 관람 시 릴레이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참여 수목원의 티켓(입장권)을 구매하면 향후 다른 수목원 또는 동일 수목원 관람 시 동반 1인까지 관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목원 간 상생협력 서비스다.

이번 캠페인은 수목원 관람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포함한 10곳의 국·공·사립 수목원이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참여 수목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고운식물원 △기청산식물원 △미동산수목원 △보령무궁화수목원 △베어트리파크 △신구대학교식물원 △울산테마식물수목원이다.

릴레이 혜택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참여 수목원 중 관람하고 싶은 수목원과 혜택을 확인한 후 해당 수목원 방문 시 이전에 관람했던 수목원 티켓을 제시하면 된다. 이전 티켓은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발권한 티켓만 유효하며 초대권은 사용할 수 없다.

더불어 '수목원 티켓 릴레이'를 통해 제공하는 관람 혜택은 입장료 50% 할인 또는 기념품 증정 등 수목원별 혜택이 상이하다. 참여 수목원 및 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허재균 고객서비스실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다양한 모습의 수목원을 체험하길 바란다"며 "공·사립 수목원과 함께 발전하는 국립 수목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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