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반려견 등록 센터 된다…"펫 프렌들리 플랫폼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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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반려견 등록 센터 된다…"펫 프렌들리 플랫폼 진화"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6월 23일 0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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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이마트24가 반려견 등록 서비스 플랫폼 '페오펫'과 손잡고 동물등록 대행 서비스를 오픈한다.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반려인이 가까운 시·군·구청에 등록해야 하는 제도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의무 시행 중이다.

신규 오픈하는 이마트24의 반려견 등록 서비스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반려동물 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전국 이마트24 판매시점정보관리(POS)기를 통해 고객이 직접 남긴 연락처로 동물등록 전용 링크가 전송되면 고객이 링크를 통해 필요한 정보와 배송지만 입력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고객이 입력한 반려견 정보는 매일 자정 '페오펫'을 통해 관할구청 동물등록시스템에 정식 등록된다. 등록된 반려동물 정보가 담긴 페콩칩 외장칩(외장형 무선식별장치)는 고객이 희망하는 장소로 배송된다. 페콩칩 디자인도 18개 중 선택 가능하며 배송된 외장칩은 외출 시 목줄이나 가슴줄에 걸면 된다.

김상현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MD는 "이번 반려견 등록 서비스 오픈을 통해 제도를 홍보하고 고객들이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이마트24는 펫 프렌들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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