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휴앤이 K리그2 돌풍의 팀으로 꼽히는 김포FC를 공식 후원한다.

휴앤은 헬스케어 전문기업 주식회사 휴테크산업(이하 휴테크)의 계열사로 휴테크 안마의자 렌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휴앤 측은 "축구라는 스포츠는 거친 몸싸움과 많은 활동량으로 선수들의 부상이 잦은 운동이다. 휴테크 안마의자로 선수들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또한 김포에 본사를 둔 휴앤과 김포 연고지 구단인 김포FC의 협약을 통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후원 이유를 밝혔다.

휴앤이 후원하게 된 김포FC는 올해 K리그2에 합류한 '막내 구단'으로 리그 내 상위권의 득점력을 기록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팀이다. 김포FC는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경기장 내 광고는 물론 SNS 등을 활용해 휴앤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휴앤은 김포FC 선수단 물리치료실에 휴테크의 플래그십 하이엔드 안마의자인 카이(KAI) GTS9 아트모션 안마의자를 설치,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노주현 휴앤 이사는 "주식회사 휴앤은 김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김포FC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김포FC의 성장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고, 지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역 기자 다른기사 보기